cousin 1 (カズン 1) / 이쿠에미 료 :: 2005/11/03 17:00


주인공인 츠보미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이다. 특별히 예쁜 편도 아니고, 체형은 남들보다 조금 통통한 편으로 남자 친구는 사귀어 본 적도 없다. 고교를 졸업한 뒤에는 프리터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만 제대로 마음을 전하지도 못한다. 그런 그녀와는 달리 사촌 노니는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다. 제대로 만나본 적도 없는 사촌 노니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녀를 계기로 친해지게 된 바이트 동료 시로를 통해서, 그녀는 소심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쿠에미 료의 신작입니다. 깨끗하게 부드럽게, 이 커즌까지 부정기적이지만 연재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 행복합니다. 이 작품은 패션지인 Zipper에 연재된 작품으로 주인공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들이 많이 느끼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이야기인데요, 저 역시 보면서 몇 번이나 그렇지 그렇지, 하고 느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왠지 이쿠에미 센세의 예전 작품의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더군요. 통통한 자신에게 컴플렉스를 느껴 남자와는 연이 없는 츠보미라든지, 그녀의 고교 동창으로 과거에는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졸업 후 변신한 카나이라든지. 하지만 이런 익숙한 캐릭터들과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이 역시 이쿠에미씨답습니다.

2005/11/03 17:00 2005/1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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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사 | 2006/06/17 04: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아마하라 후온 관련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글 읽고 있습니다 ^^* 츠보미의 성격이 참 마음에 들어요. 시로도 편견없이 츠보미에게 편하게 대해줘서 마음에 들고요(목적이 노니와 사촌간이라는 이유라고는 해도) 카나이같이 모범생같아 보이는 캐릭터야 학교 졸업하면 변신하는 게 어려울거라 생각은 안해요. 미래를 위해 자신을 억제했을 수도 있고... 하여간 이쿠에미님의 작품은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아서 느낌이 참 좋습니다.

    • ayame | 2006/06/18 10:23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츠보미 참 성격 좋죠, 둥글둥글하면서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시로는 이쿠에미씨 남자아이답게 못마땅하면서도 정이 가는 아이였구요.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라던지, 그런 것에 많이 공감한 작품이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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