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sin 3 (カズン 3) / 이쿠에미 료 :: 2007/09/09 16:08

친구라고 생각했던 시로와의 키스, 그리고 그 뒤로 자신을 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상심한 츠보미는 스트레스성 폭식을 일삼게 되고 결국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모든 의욕을 잃고 그저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계속 무언가를 먹던 츠보미는 카나이와 우연히 마주치는데...
커즌 완결편입니다.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츠보미는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고, 그런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꿈을 쫓는 카나이의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다정한 마음을 느끼며 공허한 마음을 채워갑니다. 아직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시로와의 관계, 남아있는 살과의 전쟁, 해결된 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지만 그래도 츠보미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약간 불완전연소라는 느낌은 들지만 무난하게 완결된 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의 잔잔한 애정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는 츠보미의 모습도 좋았구요. 이쿠에미 작품 중에서는 평작이란 느낌이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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