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e 8월호 감상 :: 2007/07/10 22:42
뭔가 엄청 오랜만에 쓰는 쿠키 감상이네요. 그동안 좋아하던 작품들 전개가 너무 기대에 어긋나서 감상 쓸 기력이... 이번 달 깨끗하고 연약한 새로운 시리즈 모모카편 시작입니다.
미당 롤리팝 / 이케타니 리카코
여전히 오노의 할머니 치즈루에게 혹사당하는 마도카와 토모요. 하지만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그러던 중 마도카는 친구를 통해 오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역시 이케타니씨,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전개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점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지는군요. 마도카와 토모요 사이는 전에 비해 급격히 발전한 것 같아 좋습니다만...
깨끗하고 연약한 / 이쿠에미 료
번번히 사랑에 실패하던 모모카에게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좋아하는 상대가...
로쿠편 엔딩은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결말이었어서, 이제 끝날 때가 된 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이번 이야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분투하는 모모카의 모습이 좋아요. 칸나는 여전히 미묘한 포지션;;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요.
그애와 함께 / 후지스에 사쿠라
카즈미와 에나의 관계는 점점 무너져 내리고, 코타와 화해한 미노리는 스즈키의 연락을 받게 되는데...
보면서 고등학생들이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고등학생이기에 가능한 치정극이겠죠. 스즈키의 등장으로 3자 대면이 시작되었는데 과연 다음 전개는 어떻게 될지.
여자아이의 식탁 / 시무라 시호코
아티쵸크라는 식용 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껏 먹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먹을 수 없는, 그런 음식에 대한 이야기에요. 역시 좋았습니다.
오렌지의 조각 / 나카마 아츠키
부모님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동생과의 금단의 사랑. 좋아하지만 가족의 평화를 위해 마음을 억누른다는 흔한 설정. 그림은 깔끔해서 볼만했어요.
우리 집 올래? / 마츠시마 카나코
남자친구의 젊은 엄마로 인해 그와의 시간을 번번히 방해받는 여자아이의 이야기. 그림 좋고, 내용도 좋지만 여전히 약간 부족한 느낌.



